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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등교 첫날…울산 고3 코로나 유증상 33명

일반고 58곳 출석율 97%…결석 246명, 절반 이상 `가정학습`
학교 밀집도 최소화 방안…일방통행 선택ㆍ수업시간 단축 운영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54248&section=sc31&section2=


고3생들의 등교수업 첫 날인 20일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33명이 파악됐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반고등학교 58곳(1만253명)의 출석율은 97.6%로 나타났다. 결석생은 모두 246명으로 결석사유는 가정학습 등 체험학습 133명, 코로나 유증상자 33명, 병결 25명, 기타결석과 미인정결 등 54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함월고등학교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이 교문에서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잴 때까지 일방통행을 위한 1m 간격 거리두기로 유도선을 표시 해 놓았다.


교실 내에는 마스크, 세정제, 소독제 등 코로나19 비상대비 물품을 준비해두고 학생들이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출입문과 칠판 등에 코로나 관련 상황별 예방수칙을 부착해 두었다.


함월고는 급식은 한 줄 배식을 실시하고 식탁 위 칸막이 설치는 물론 한 그릇음식 중심의 식단을 구성했으며 당분간은 접촉 최소화를 위해 자율배식을 하지않는다고 설명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등교수업 단위학교별 감염병 예방 세부운영방안 긴급 조사 결과를 밝혔다.


학교 밀집도 최소화 방안으로 중학교는 일방통행을 선택한 학교가 4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업시간 단축 운영(39곳), 격일ㆍ격주제 운영(18곳), 학년별 시차운영(14곳)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고등학교는 일방통행(31곳), 수업시간 단축 운영(25곳),  학년별 시차운영(7곳), 격일ㆍ격주제 운영(5곳개교)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에서는 오전ㆍ오후 분반수업과 미러링수업 계획은 단 한곳도 앖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등교 급식 운영 방안은 중학교는 급식 시간 분리 운영과 출입구 분리 운영이 각각 56곳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급식실 지정좌석제 운영(51곳), 시차 등교 운영(44곳), 급식실 가림막 설치(22곳), 대체(간편)식 제공(13곳) 등의 순으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는 추후 변경될 수 있고 오는 22일 중학교 교장 영상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생이 있으니 진정한 학교답다"며 "마스크를 끼고하는 등교수업이 힘들겠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니 방역 안전수칙을 잘 지켜 학교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길 바라며 또한 모의고사에 대해서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소 실력으로 응해 주길"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등교 하루 앞두고 등교 1주일 전부터 학생들의 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등교 전에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등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검사하도록 한 지침은 등교 2일전부터 시행토록 했다.


또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대응 학교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포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통해 긴급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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