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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산시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60.7%…97개 세부사업도 '순항'

외곽순환고속도로·산재전문 공공병원·고등법원 원외재판부 등 숙원 대부분 해결





울산시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60.7%에 달했으며 97개 세부사업도 '순항'이다.

 

울산시는 21일 시장실에서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민선 72년간 시장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은 7대 분야, 31개 공약, 97개 세부사업으로 임기 내 85개 세부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말까지 공약 이행률은 60.7%5개 공약, 27개 세부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 후 2년 동안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업체제 강화와 시민의 힘 결집을 바탕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공공병원설립,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등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 대부분을 해결했다.


취임 첫 해 91호 공약으로 시민신문고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민선 7기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1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 간 국도 건설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교통인프라 구축과 공공의료 강화의 디딤돌을 놓았다.


울산지역의 노동과 일자리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중심 기구인 울산일자리재단을 설립했다.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출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노사 화합과 공공부문 경영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과 신중년 노후설계교육, 귀촌·귀농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570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청년 1000여 명과 경력단절 여성 8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


출산장려금을 첫째 애까지 확대 지급하고 다자녀 상하수도요금 감면대상을 확대했다. 무상급식도 고등학교까지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재원아동의 보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등으로 올해 4월 말 기준 울산의 조출산율(가임여성 천 명당 출산아 수)6.4명으로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유관기관 등 협업도 공약이행에 힘을 더했다. 주민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으로 태화강 국가 정원 지정과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확정했다.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발족한 울산시민단은 현장답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성과 달성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송철호 호는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이날 보고회에서 송 시장은 공약의 수치화된 추진율보다 질적인 내실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공약 이행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송 시장은 "앞으로 울산시민과 약속 이행을 위해 행정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점, 우리의 배가 시민이라는 거대한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고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실·국장 등 참석자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출범 첫해 19세 이상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발한 55명의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3차에 걸친 토론과 논의를 통해 시장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말 한 차례 이행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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